부안수협 어촌사랑 주부모임(회장 정숙) 20여 명이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쳐노 독거노인과 소외계층들이 훈훈한 겨울을 맞게 됐다.
어촌사랑 주부모임 회원들의 지난 14일 따뜻한 마음이 깃든 김치는 어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부안 관내 해양경찰서 변산파출소외 7곳과 지역 독거노인과 각 기관과 가정에 전달했다.
정숙 회장을 비롯한 주부모임회원들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와 해난사고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어업인 어머니들의 자원봉사 단체다.부안=이옥수기자(멜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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