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전북농산물 특별판매전
전북농협,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전북농산물 특별판매전
  • 이용원
  • 승인 2020.09.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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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함께 오는 16일까지 전국 이마트(140점포) 매장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전북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코로나19 극복 전북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농산물 판매 확대를 목적으로 이마트와 함께 2016년부터 5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농산물 6개 품목(사과,배,포도,멜론,고구마,미니오이,당조고추)과 예담채 십리향 쌀을 판매하게 된다.

예담채 십리향 쌀은 2019년 12월에 출시돼 전국 하나로마트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이마트에 첫선을 보였다. 김제 고구마는 기존 호남권 로컬상품으로 출하했으나 전국매장으로 확대 출하됐으며, 고창군 멜론은 이마트 신규산지로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출하 하게 되는 성과를 얻었다.

박성일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 상품 판매 연계를 통한 전북농산물 판매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사과·배 선물세트를 중점 판매하기 위해 수도권 및 영호남권 등에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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