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균)이 수해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9일 진안군에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구호물품은 라면, 생수, 화장지 등 생필품(250만원 상당)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구와 저소득 주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성균 회장은 “수해를 입은 군민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탁 사유를 밝혔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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