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희망일자리사업 11월까지 추진
진안군, 희망일자리사업 11월까지 추진
  • 이삼진
  • 승인 2020.09.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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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침체돼 있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청년층 실업자와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일자리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9일 진안군에 따르면 8월 공고를 시작으로 2차에 걸쳐 모집한 신청자 중 최종 80명이 선정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했다.

80명의 참여자는 방역 및 환경 정비를 위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처해 있고 일자리를 찾는 주민들을 위해 9월 중 2차 추가모집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근무 시작 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마스크 의무 착용과 작업 중 참여자 간 거리유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실천 당부했다.

육완문 전략산업과장은 “희망일자리사업이 군민들의 생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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