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상의 품질과 당도를 자랑하는 진안사과 ‘홍로’가 진안조공법인을 통해 전국에 본격 출하된다.
8일 진안조공법인에 따르면 진안고원 사과는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저장성이 우수하며, 현대화된 재배기술이 접목돼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매우 뛰어나다.
조공법인은 통합마케팅을 통해 공동 선별 출하하며 홍로는 진안, 백운, 부귀농협의 약 40여 농가에서 200여 톤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10월 중순부터 수확하게 될 ‘후지’를 포함하면 진안조공법인에서 출하하는 양은 500여 톤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밖에도 2kg 비닐봉지 소포장에서부터 10kg 박스 포장까지 다양한 용량의 포장 단위로 농협하나로마트, 지역 소매시장, 도매시장 등에 출하한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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