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 온라인으로 전환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 온라인으로 전환
  • 한유승
  • 승인 2020.09.0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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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는 오는 10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 예정이던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올해 김제지평선축제는 시간과 장소를 뛰어넘어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 온라인으로 보고 즐기는 온택트(Ontact)형 축제로 전환해 새로운 일상에 어울리는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처음 개최되는 제22회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양방향 스트리밍 기법을 활용한 의사소통 전제하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온라인 축제를 통해 시간·경제적 비용이 절약되고, 누구나 쉽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 세계가 이용하는 유튜브 특성상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김제지평선축제를 널리 알려 행사장에 오지 않고도 전 세계인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제22회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는 관람형·체험형·판매형의 3개 분야 18개의 다양하고 새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김제 지평선 햅쌀 4kg과 미니 가마솥, 김제쌀로 만든 만들기 키트 3종 세트(막걸리, 식혜, 약밥)로 꾸려진 지평선 라이스 집쿡 세트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4만원 한정판으로 만날 수 있다.

정희운 제전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김제지평선축제 또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온라인을 활용해 축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축제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김제지평선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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