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는 8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 지역내 35가정에 화장지, 컵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물품은 장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 지역 수해민들을 위로하고자 ‘한전 남전주지사’에서 후원한 100만원 상당의 화장지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한 라면, 재래김, 물티슈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꾸려졌다.
사랑의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작은 물건이든 큰 물건이든 우리에게는 너무 소중한 선물이다"라며 "후원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물품을 후원해 준 두 기관에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며,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한시라도 빨리 극복해서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