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박유전과 소녀명창’ 비대면 공연
순창군, ‘박유전과 소녀명창’ 비대면 공연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0.09.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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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회관에서

순창군이 주관한 퓨전창극 ‘소릿‘熙(희)’- 박유전과 소녀명창’ 공연이 비대면 공연으로 전환됐다. 

순창군은 당초 공연장 465석 중 115석만을 사용해 오는 10일 대면 공연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오는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펼칠 ‘소릿‘熙(희)’- 박유전과 소녀명창’공연은 조선 후기 8대 명창 중 순창에서 배출한 서편제 창시자 ‘박유전’과 그의 소녀 제자와의 이야기를 창극으로 재해석했다.

소녀 제자가 명창 박유전의 가르침과 명창이  가는 성장 스토리를 한과 흥으로 풀어낼 계획인 가운데 문화포럼 나니레만의 감동적인 국악선율이 공연의 질을 한층 높여줄 예정이다.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로 문의하면 된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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