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대상...오는 25일까지
순창군이 추석을 앞두고 벌초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벌초용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정비 및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한다.
7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해마다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창군민은 물론, 추석을 맞이해 벌초를 하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동력예초기 점검을 실시하고, 마모돼 교체가 필요한 소모성 부품인 예초기 날, 플러그 등을 교체해 줄 계획이다.
또한 동력예초기 사용법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해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이 기간에 예초기 점검을 희망하는 군민이나 벌초객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를 방문하면 된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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