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전국 홈플러스에서 전북농산물 특별판매전 진행
전북농협, 전국 홈플러스에서 전북농산물 특별판매전 진행
  • 이용원
  • 승인 2020.09.0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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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함께 오는 9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140여개)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전북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함께 기획한 ‘코로나19 극복 전북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 행사품목은 무주(사과, 복숭아), 남원(켐벨포도), 익산(멜론, 고구마), 순창(건고추) 등 6개 품목이다.

특히 올해 봄철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와 6월 우박피해 까지 겹쳐 사과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무주 지역의 냉해·우박 피해 사과(사랑애플 사과)를 판매하게 됨으로써 피해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게 됐다.

또한 전북농협은 사랑애플 사과를 홈플러스 뿐만 아니라 하나로유통 등에 추석 전 까지 추가적으로 판매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일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이번 행사와 더불어 대형유통매장에서 전북농산물 판매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전북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전국 유명 대형유통매장에서 홈플러스에 이어 이마트(9.10~16), 이마트에브리데이(9.17~23)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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