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민간발전협회와 ‘온택트 방식’ 기술협력 워크숍
전기안전공사, 민간발전협회와 ‘온택트 방식’ 기술협력 워크숍
  • 이용원
  • 승인 2020.09.03 2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민간발전협회 유연백 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과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20 KESCO-IPPA 기술협력 비대면 온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10부터 해마다 개최해 온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은 공사와 민간발전사 간에 신기술 개발 경험과 발전설비 개선 사례를 공유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강구하고자 하는 자리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두산중공업 장세영 부장의 ‘AI 활용 솔루션의 발전플랜트 적용사례’를 포함해 모두 6건의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광역정전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설비 개선에 관한 다양한 논의들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권중 기술이사는 “지난 3월 제정된 전기안전관리법이 잘 정착되어 민간발전사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민간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광역정전 사고 예방과 공해방지 설비 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사상 처음 비대면 원격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