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는 1일 아동안전을 위해 치안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들을 찾아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은 책임감과 사명감 있는 노인 인력을 선발해 관할 초등학교 등에 배치돼 학교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범죄취약지에서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아동안전지킴이들의 활동상 애로사항은 없는지, 건강은 어떠한지 등 고충에 대해 이야기 하며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는 자리였다.
김상형 서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더운 날씨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아동안전지킴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동의 안전은 물론,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도 함께 힘써 줄 것과 아동·청소년들을 내 손자·손녀처럼 아끼고 사랑으로 보살피는 등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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