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 이용원
  • 승인 2020.08.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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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년도 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404개 지방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우수, 규제정비 등 규제혁신 우수, 주민참여·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선도 등을 평가했다.

경진원은 경영실적 개선과 사회적가치 확산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라북도 15개 출자·출연기관 중 유일하게 표창을 수상했다. 

경진원은 이번 2020년 전라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고, 지난 12년 동안 10회 이상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꾸준히 경영개선 활동을 이어왔다.

경진원은 최근 5년간 예산 2.5배 성장, 국비사업 6배 성장 등 양적인 확장과 더불어 경영혁신과 정책터미널 역할 수행을 위한 조직혁신 등 질적인 성장을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국정과 도정 정책방향에 맞춰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에는 전라북도와 함께 지역 내 현안과 위기에 대한 관리 매뉴얼을 운영하며 ‘경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피해신고센터 운영과 올해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반 운영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도내 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앞장섰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조지훈 원장은 “경진원과 함께해주신 고객과 사업참여업체,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전라북도 대표 경제 전문기관으로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삶터를 일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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