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 고객안전 위해 ‘워터클린 공기살균 청정기’ 설치
전주병원, 고객안전 위해 ‘워터클린 공기살균 청정기’ 설치
  • 이용원
  • 승인 2020.08.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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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바이러스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주)워터클린의 공기살균 청정기의 수요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은 지난 27일 병원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진료 환경을 위해 외래진료 대기 공간 및 원무과, 약제실, 주사실 등에 ‘워터클린 공기살균 청정기’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주병원의 워터클린 살균 공기청정기 설치는 바이러스 감염 경로를 효과적으로 장기간 차단하고 바이러스의 1차, 2차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워터클린 공기살균 청정기는 ㈜지피앤이의 특허물질인 지솔(G-SOL) 용액을 공기청정기에 장착해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한 제품이다.

G-SOL 용액은 백신이나 치료제 등과는 달리 바이러스 DNA/RNA 계열이 바뀐다고 해도 세포막 자체를 파괴하는 메커니즘으로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기 때문에 다양한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

최정웅 이사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방역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병원에서도 좀 더 안전한 진료를 고민하던 차에 워터클린 공기살균 청정기를 설치로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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