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촌동 복지기동대, 무더위쉼터 방역 구슬땀
김제 요촌동 복지기동대, 무더위쉼터 방역 구슬땀
  • 한유승
  • 승인 2020.08.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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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복지기동대(대장 김만종)는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더위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지역내 28개소 경로당 및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복지기동대원들은 3개의 조로 나누어 지난달부터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를 피해 방문한 어르신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초미립자방역기를 활용, 손이 자주 닿는 문고리, 화장실 등 구석구석 꼼꼼하게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됨에 따라 실내에서 마스크 필수 착용과 출입자 명부 작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이용을 자제하는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재차 당부했다.

이에 송해숙 요촌동장은 “7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빠지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시는 복지기동대원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무더위쉼터와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해 코로나19가 소멸될 때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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