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호응
김제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호응
  • 한유승
  • 승인 2020.08.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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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7일 김제시에 따르면 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는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아동수당, 출산장려금, 다자녀 전기료 감면 등 출산관련 수혜적 서비스 신청을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정부24(온라인) 또는 행복복지센터에서 한번에 신청하는 통합서비스다.

이에 시는 양육수당, 아동수당, 출산가구 전기료 경감, 해산급여, 다자녀전기요금경감, 다자녀 도시가스요금경감, 다자녀 지역난방비 경감, 여성장애인출산비용지원 등 7종의 전국 공통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출산장려금(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아이 이상), 셋째아이 이상 육아용품 지원, 출산축하용품 지원(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등 3종의 시 자체 지원서비스를 통합신청서로 처리함으로써 민원편의서비스를 최대화하고 시간을 단축해 처리하고 있다.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 신청방법은 출생신고 후에 출산자 본인, 출산자의 배우자, 산모의 직계가족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거나, 온라인(정부24 (www.gov.kr))에서는 산모와 배우자만 신청할 수 있다.

이에 시 하재수 과장은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는 생애주기 패키지 서비스로, 출생신고함과 동시에 각종 지원서비스를 한번에 통합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한사람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해 출산가구가 다양한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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