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전국 농업기술원장 업무협의회 개최
농촌진흥청, 전국 농업기술원장 업무협의회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0.08.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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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지난 25일 전국 도 농업기술원장이 참석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에 따른 각 지역의 농업부문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이후 농작물 생육상황 점검과 각 지역 농업기술원의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허태웅 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병해충 방제 작업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뒤 빠른 재개를 바란다"며 "이번 태풍으로 과수 낙과,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가 예상되므로 신속한 현장 기술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을 수확철 이전까지 태풍 등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사전·사후 기술지원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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