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마무리
김제시,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마무리
  • 한유승
  • 승인 2020.08.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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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5,000만원 예산 투입, 90세대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성공 마무리

김제시는 지난 3월부터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 결과, 6개월동안 지역내 독거노인 90세대에 2억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붕 보수, 화장실 설치, 샷시 등 총 7가지 종류의 사업이다. 2020년 80세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9% 증가된 90세대로 사업을 완료했다. 매년 1월에 사업 신청을 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해 진행된다.

특히 환경과 연계된 지붕보수 사업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사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매해 신청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김제시도 이에 대응하고자 지난 해부터 예산 25% 증액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 “독거노인분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사시면서 느끼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해드리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5년간 300여세대의 어르신들에게 혜택이 돌아갔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 공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김제시는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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