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김제시연합회, 수해극복 성금 전달
생활개선 김제시연합회, 수해극복 성금 전달
  • 한유승
  • 승인 2020.08.2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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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김제시연합회(회장 심명순)는 25일 도내 수해피해 지역을 찾아 성금 250만원을 생활개선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회원들은 기록적인 폭우로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의 농작물, 주택, 도로 등이 침수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까지 겹치자 모두 안타까워 했다.

이에 생활개선 남원시연합회 유점례 회장은 “그래도 전라북도는 피해지역의 민간인, 공무원이 신속하게 피해 상황에 대응하는 모습과 다른 지역 주민들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들으면서 마음의 위안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심명순 회장은 “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 19, 긴장마, 폭우 등의 계속적인 재난으로 힘드시겠지만 힘 잃지 마시고 건강 챙기시기 바란다. 조속히 피해가 복구돼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생활개선 김제시연합회와 19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해 전달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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