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의용소방대, 수해 피해 농가 찾아 복구활동 지원
김제의용소방대, 수해 피해 농가 찾아 복구활동 지원
  • 조강연
  • 승인 2020.08.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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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진 회장 "피해농가 조속한 복구위해 다양한 지원 펼칠 것"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오형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농장 배수 작업, 비닐 하우스 토사 제거 등 기초 복구 작업에 주력했다. 코로나19로 자원봉사 인력이 줄어들면서 후순위로 밀린 복구 작업들이었다.

특히 이번 복구활동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 아래 이뤄졌다.

오형진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농가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농가의 복구 작업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처럼 긴급한 상황에는 방역수칙을 지키며 현장 자원봉사에도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관련해 마스크제조공장 인력지원, 약국 5부제판매지원, 농번기일손돕기, 헌혈.성품기부, 지역방역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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