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수해 피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중기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수해 피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 이용원
  • 승인 2020.08.23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승찬)는 지난 21일 사랑나눔재단 후원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남원을 비롯해 전주, 군산, 순창 등 4개 지역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계의 마음을 담아 4,000만원 상당의 긴급 재난구호물품을 해당 지자체로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수단의 일환으로 수퍼마켓협동조합을 통해 구입했으며, 수재민들이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긴급하게 전달됐다.

두완정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회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긴급하게 재해구호물품을 전달했다”면서 “수해 피해가 신속하게 복구돼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정부차원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