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 지평선친환경급식지원협동조합과 체결
김제시와 김제교육지원청, 지평선친환경급식지원협동조합은 학교급식에 대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학교급식 지원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김제시는 지난 2014년 친환경농산물 공급의 원활한 추진과 수급을 위해 김제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센터 운영주체로 지평선친환경급식지원협동조합을 지정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김제시는 이에 이번 재협약을 통해 우수한 지역산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박준배 시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학교급식에 공급해 지역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보장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센터는 저온저장시설 및 전처리시설 등을 갖추고, 지난 7월 315.01㎡ 규모로 준공돼 학교급식을 공급 중에 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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