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공유경제의 새로운 이름, ‘전함’
전라북도 공유경제의 새로운 이름, ‘전함’
  • 이용원
  • 승인 2020.08.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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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전라북도 공유경제 BI·네이밍, 슬로건 공모전 출품작품 심사를 완료하고 수상작 11건을 20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현재 개발 중인 전라북도 공유경제 온라인 플랫폼과 전라북도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목적으로 진행됐다. 총 57건이 접수됐고, 가치성, 공공성, 대중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BI·네이밍 최우수상은 ‘전라북도 함께쓰기’라는 뜻의 ‘전함’이 선정됐다. 최신 트렌드 디자인 유형의 설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슬로건 최우수상은 ‘마음 더하기(+) 가치 나누기(÷)’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BI·네이밍 부분 우수상으로 ‘가치있다 나누다’라는 의미의 ‘가치·앗이’가, 장려상으로 ‘공드림’, ‘가치이음’, ‘모다눔’이 선정됐다. 우수 슬로건은 ‘나누는 공유경제! 더하는 행복전북!’, ‘서로 믿고 함께하는, 행복가득 공유전북!’이, 장려상으로 ‘공유하는 유휴자원, 공감하는 전북행복!’, ‘다 같이 Oh Share’, ‘너와 나의 소비의 연결고리, 쉐어링 페어링’이 선정됐다.

조지훈 원장은 "수상한 작품들은 고도화 작업을 통해 플랫폼 내 디자인에 반영하고 공유경제 인증마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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