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0일 진안읍에 위치한 마이용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08호’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전북은행 임채원 부행장, 김해중 진안지점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마이용지역아동센터 박지영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마이용지역아동센터는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진안읍 일대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으나, 경제적인 사정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기에는 어려움이 크던 차에 전북은행에서 사업을 지원했다.
전북은행은 오래된 책상, 의자, 좌탁 등을 교체해 아이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블라인더 및 홀딩도어 등을 설치해 아동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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