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중호수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아중지역 사람들의 모임인 아중호반원(이사장 김동헌)은 아중천 등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쓸려온 생활쓰레기와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아중호반원 김동헌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아중천 상류에서 쓸려내려온 폐비닐, 스티로폼 등 다량의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아중천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한 김동헌 이사장은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아중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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