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지난 18일 고창군에 위치한 한국해상풍력 실증센터에서 조성완 사장과 한국해상풍력 여영섭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해상풍력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해상풍력 사용전검사 표준화를 위한 기술협력, ▲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영협력, ▲용접·기계·전기·토목 등 분야별 기술교류회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조성완 사장은 “해상풍력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이라는 두 기관의 관심이 이번 협약을 이끌었다”면서, “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영지원 등을 통해 해상풍력산업이 한국형 그린뉴딜의 성장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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