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 로타리클럽(회장 최범현)은 지난 18일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침수와 이재민 발생 등 피해가 속출한 남원시 송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해 피해로 심적,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라면, 화장지, 생수 등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최범현 회장은 “현장에 와서 직접 보니 피해가 더욱 심각하다"면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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