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0 전라북도 사회조사 실시
진안군, 2020 전라북도 사회조사 실시
  • 이삼진
  • 승인 2020.08.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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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19일부터 9월 7일까지 2주간 ‘2020년 전라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19일 진안군에 따르면 사회조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해 지역정책개발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는 810개 가구 중 만 15세 이상인 가구원이다. 가구·가족, 소비·소득, 고용·노사, 복지, 사회참여 등 7개 분야 총 55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각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조사원이 방문 전 손소독, 마스크 필수 착용, 응답자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조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특히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매일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등 일일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전문기관의 분석을 거쳐 올해 12월 말 전라북도 통계시스템과 국가통계포털에 공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엄격히 보호되므로 안심하고 응답하시길 바란다”며 “지역개발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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