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아1동, 매운상회 등 착한가게 현판식 열어
전주시 우아1동, 매운상회 등 착한가게 현판식 열어
  • 김주형
  • 승인 2020.08.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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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은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로 지정된 'e마트 24시 우아점'과 '매운 상회'를 찾아 현판식을 열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가게로 이번에 기부한 두 곳을 포함해 우아1동지역에는 현재까지 총 39곳이 지정됐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e마트 24시 우아점 사장은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나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여야지 모두가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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