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광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에 삼계탕 전달
김제 광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에 삼계탕 전달
  • 한유승
  • 승인 2020.08.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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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면지사협, 말복맞이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어 소외계층 150여 세대에 전달

김제시 광활면(면장 정우근)이 말복을 맞아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오길) 위원들이 광활화합관에서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 150여 세대에 전달했다.

광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새롭게 구성됐으며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하반기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코로나와 긴 장마등으로 지쳐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삼계탕과 나박김치, 단무지무침 등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강오길 민간위원장은 “삼계탕을 삶아 하나하나 포장을 하고 전달하면서 지역 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에 힘든 줄 몰랐고 하반기 첫 사업이니 만큼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우근 김제시 광활면장은 “더운 날씨 애써주신 광활면지사협 위원님들 정말 감사드리며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 한그릇씩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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