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집중호우 수해 현장 점검
진안군의회, 집중호우 수해 현장 점검
  • 이삼진
  • 승인 2020.08.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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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내린 478mm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안군의회에 따르면 김광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8일부터 사흘간 용담면 복지문화센터를 시작으로 토사유출 현장 및 침수 농지와 도로 등 11개 읍·면 피해현장을 찾아 수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복구 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광수 의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입은 피해가 채 복구되기도 전에 많은 비가 내려 농가의 허탈감이 이루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농가가 많은 만큼, 신속한 복구 작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250여ha의 농경지 피해와 500여 건의 시설물 피해가 접수됐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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