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가격 5,000원 중 3,000원은 캐시백 쿠폰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군산의 명물 명산시장에서 말복 맞이 삼계탕 판매행사를 개최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명산시장이 14일 오후2시 중국화교 소학교 앞에서 삼계탕 판매행사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군산명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이한익)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라북도․군산시․ 군산명산시장이 함께 한다,
준비된 삼계탕 수량은 총 200개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구입 가능하며, 방역 안전을 위해 차량을 통한 구매만 가능하다.
삼계탕의 재료는 모두 명산시장 내 토종닭과 각종약재, 김치, 찰밥으로 구성됐으며, 데워먹기만 하면 되는 명산시장표 간편식이다.
삼계탕 가격은 5,000원으로, 구매금액 중 3,000원은 명산시장에서 사용가능한 캐시백 쿠폰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고객 전원에 경품응모권을 지급하며, 경품추첨은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으로 비대면 추첨한다.
복태만 상인회장은 “명산시장 드라이브스루 행사를 통해 코로나19와 잦은 비로 인해 위축된 명산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더 많은 관광객과 군산시민들이 명산시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명산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063-442-64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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