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홍콩의 한 신문 가판대에 홍콩의 대표 반중(反中) 매체 빈과일보가 진열돼 있다. 이 신문 1면에는 사주인 지미 라이가 전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는 모습이 실려 있다. 경찰은 지미 라이 체포에 이어 빈과일보 사옥도 압수 수색을 해 새로운 보안법 시행을 확대하고 반중 언론에 대한 압박을 높이며 언론의 자유에 대한 두려움을 높였다. /뉴시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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