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초, 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두각
한솔초, 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두각
  • 정해은 기자
  • 승인 2020.08.10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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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한솔초등학교 학생들이 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허청 주최·한국발명진흥회 주관하는 대한민국발명전시회는 학생들의 발명 및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통한 발명의 생활화 및 우수한 학생발명품을 시상하고 전시하는 행사로, 코로나19 여파에도 6700여점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에서 한솔초는 참가학생 3명 전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조재원(6학년) 학생은 폭과 각도가 조절되는 폴더블 행거, 김청우(6학년) 학생은 원하는 모양으로 쉽게 커팅 가능한 안전커팅기를 출품해 영예를 안았다.

또 조서영(6학년) 학생은 돌려서 종이를 집는 블록결합형 바이스 클립을 발명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재영 교장은 다양한 공부를 통한 경험과 탐구 노력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과학을 위한 훌륭한 인재로 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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