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통한 농산물 판매 홍보 및 현장 맞춤형 홍보정책 지속 발굴
익산시가 마을전자상거래를 활용한 농촌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7일 마을전자상거래 유튜브 촬영 현장인 익산시 여산면 수은마을을 찾아 농산물 판매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51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가 농가를 방문한 상황으로, 정 시장은 체험휴양마을을 찾은 어린이들과 함께 멜론 빙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익산시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반영 온라인 및 비대면 방식의 맞춤형 마을전자상거래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영향에 따라 올 상반기 판매액이 17억 원을 달성, 인기 유튜버들과 연계한 지역 우수 농작물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농가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마을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참여 농가를 신규 발굴해 많은 농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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