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시민 일자리발굴 맞춤형 취업 서비스 제공
익산시, 시민 일자리발굴 맞춤형 취업 서비스 제공
  • 소재완
  • 승인 2020.08.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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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일자리센터, LH아파트 입주민 일자리 창출위한 협약체결…정기적 구인정보 제공 및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 추진
익산시 고용안정일자리센터가 7일 장신휴먼시아1‧2‧3단지, 배산휴먼시아 4‧5단지, LH인화행복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과 함께 LH아파트 입주민 일자리창출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익산시 고용안정일자리센터가 7일 장신휴먼시아1‧2‧3단지, 배산휴먼시아 4‧5단지, LH인화행복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과 함께 LH아파트 입주민 일자리창출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익산시가 지역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발굴을 위해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익산시 고용안정일자리센터는 7일 장신휴먼시아1‧2‧3단지, 배산휴먼시아 4‧5단지, LH인화행복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센터가 LH 임대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과 정기적인 구인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취업 활성화를 위한 구직자 발굴 △입주민의 취업상담 및 취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한 홍보 지원 △일자리 창출 및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과 사업 발굴에 동참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 식품·자동차·홀로그램·고용서비스 등 4개 분야의 5년간 사업비 총 400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이중 주민들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운영은 지난달 23일부터 본격화했다.

김형순 일자리정책과장(익산시고용안정 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용유지 및 인력채용,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입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함께 일하는 일자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기존 상담 위주의 취업알선 업무가 아닌 찾아가는 이동상담과 동행면접, 일자리를 발굴하는 일자리센터를 운영, 구직자와 기업에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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