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용차 산업 등 지역 고용위기 산업에서 발생한 실업인력 및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전직교육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며 전라북도와 익산시-김제시-완주군이 컨소시엄으로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3주간 운영되며 식품현장에 필요한 기본 법규 및 위생관리, 현장안전교육, HACCP법정교육 및 식품기업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30일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60여명의 교육 및 채용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며, 그밖에도 식품기업 사업화지원 및 정착금지원을 통해 안정적 고용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수 원장은 ”전북 식품산업의 지속성장과 고용창출을 위해서 기관의 모든 역량을 활용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jif.re.kr)를 확인하면 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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