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창업 생태계구축 위한MOU
군산시, 청년창업 생태계구축 위한MOU
  • 박상만
  • 승인 2020.07.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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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군산시 청년뜰, 손잡아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창업센터)이 28일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사회적경제 활동 육성프로그램과 청년 창업실무 프로그램을 연계함은 물론, 공동연구를 통해 군산시 사회적경제 및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사회적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진행 △공동연구 및 전문교육 지원 △ 지역 사회적경제 활동가(기업가) 육성지원 △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모델 발굴 및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영‧컨설팅‧교육 지원 등을 목적으로 올해 5월 개소 후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원하는 개인‧법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하반기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12개의 사업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뜰은 취‧창업 및 복지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청년서비스 공간으로 작년 9월 개소 후 약 3,500명이 방문했으며, 누적 41개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및 72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시 사회적경제와 청년창업의 연계를 통해 기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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