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백운면은 휴가철을 맞아 유원지의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한 달여 간 행락철 쓰레기 집중수거에 나선다.
28일 백운면에 따르면 행락철 피서지 쓰레기 집중관리를 위해 3명의 전담 요원을 투입해 주요 행락지인 백운동계곡, 내동 숲 일대의 쓰레기 신속 수거 및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이동식 화장실 관리 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다수 이용객이 이용되는 장소에 방역작업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김현수 면장은 “행락 편의 제공 및 신속한 쓰레기 신속 수거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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