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회장, 김현미 장관, 송하진 지사, 전북출신·연고 국회의원 34명과 재경시군민회장·사무총장, 전북언론인 등 250여명 참석예정
(사)재경전라북도민회(회장 김홍국)가 28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전북출신·연고 의원 축하모임을 개최한다.
전북도민회는 "지난 1월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몇 차례 모임을 연기했지만, 오는 8월의 본격적인 하계휴가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있어 더 이상 연기할 수 없다고 판단, 부득이 이날 축하모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도민회는 "지난 4월15일 국회의원 선거결과, 전북출신 33명, 전북 연고 13명 등 총 46명의 국회의원이 당선돼 지난 20대 총선의 35명에 비해 11명이 더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에 이날 모임에는 김홍국 회장을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홍영표·안규백 의원, 홍준표 의원, 심상정 대표 등 국회의원 3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기에 재경전북도민회 부회장, 재경시군민회장·사무총장, 전북출신 중앙언론인과 전주일보 신영배 사장을 비롯한 전북언론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식전 행사로 전북도 도정 홍보영상 상영과 김홍국 회장과 송하진 지사의 인사말씀에 이어 국회의원 소개 및 의원 당선소감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46인의 국회의원의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4백만 출향 전북도민의 마음을 모은 '당선 축하패'를 국회의원 모두에게 수여한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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