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가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SW체험형 특강 진로놀이터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운영하는 이번 SW진로놀이터는 교육과 실습이 재미있게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돼 SW에 대한 논리력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SW교육 등이 이뤄진다.
올해 말까지 총 20개교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최근 들어선 전주인후초(6학년 대상)에서 특강이 실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후초 학생 대상 교육에선 컴퓨팅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피지컬 컴퓨팅, 블록코딩 배우기 및 제어하기, 코딩을 활용한 미션 수행하기 등이 병행돼 2학기 후속 체험을 바라는 학생들의 희망이 이어지기도 했다.
SW가치확산센터장 이종민 교수는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SW로봇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해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도내 초등학교에서 SW진로놀이터 특강을 요청할 경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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