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 지평선장학숙 입사생 추가모집
김제사랑장학재단, 지평선장학숙 입사생 추가모집
  • 한유승
  • 승인 2020.07.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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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장학재단이 지평선장학숙(서울장학숙) 입사생을 추가 모집한다.

27일 장학재단에 따르면 추가모집은 기존 입사생 퇴실(군입대 등)로 운영가능 호실이 확보돼 진행하는 것으로, 입사생 모집당시 일정한 사유로 신청할 수 없었던 지역내 출신 재경대학생들에게 추가 입사기회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3명(남,재학생)이며, 시 소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의 자녀로,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입사생으로 선발되면 2020년 8월 말부터 2021년 2월까지 월 20만원 정도의 저렴한 학사비용으로 독립적인 1인 1실 원룸 구조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입사생은 성적 50%와 생활정도 50%을 반영해 선발할 계획으로,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정의 자녀 등 사회적 배려대상에게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입사원서 접수는 8월 10~11일 이틀간으로 시청 인재양성과에 신청받고 최종입사생 합격자는 8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홈페이지의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제지평선장학숙에서는 31명의 학생들이 입사 중이다. 최근 입사생들은 김제지평선장학숙이 위치해 있는 서울시 동대문구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학습·인성·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1:1 멘토링을 수행해, 본인들이 받은 수혜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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