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정성을 다하는 휴가철 특별 교통관리
전북경찰, 정성을 다하는 휴가철 특별 교통관리
  • 조강연
  • 승인 2020.07.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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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은 이달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도내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장마 이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는 다음주 주말부터 고속도로 및 도내 피서지 등 최대 교통량이 예상되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에 경찰은 군산 선유도, 남원 뱀사골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도내 주요 피서지 14곳에 대해 교통경찰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주요 교차로 및 혼잡구간에 대해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고속도로에 대해서는 톨게이트, 휴게소 진·출입구 거점근무를 통한 가시적 순찰활동과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끼어들기, 갓길운행 등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휴가철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와 음주운전, 졸음운전,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등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전광훈 전북청 교통안전계장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원할한 교통소통을 통해 도민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운전자 역시 장마로 인한 빗길 교통사고에 조심하고 안전띠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한편 피곤한 경우 잠시 쉬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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