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문화복지센터 개관
김제시, 금산문화복지센터 개관
  • 한유승
  • 승인 2020.07.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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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산문화복지센터가 24일 개관됐다.

김제시는 이날 박준배 시장, 황영석 도 부의장, 김복남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금산 문화복지센터 건립은 지난 2016년에 시작해 4개년 사업으로 진행돼, 794㎡(240평) 규모에 2층으로 건립됐다. 1층은 사무실, 주민휴게공간, 문화복지프로그램실, 2층은 체력단련실, 동아리실 등이 마련됐다.

시는 이 복지센터가 농촌중심지로서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금산면민들의 문화복지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했다.

박준배 시장은 “금산문화복지센터가 개관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기회가 확대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보다 나은 정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시장인 원평시장 현대화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정주권 환경개선에 따른 인구유입증가, 금산면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객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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