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 실시
전북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 실시
  • 이용원
  • 승인 2020.07.22 15: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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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박성일)과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은 22일 고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촬영, 검안 돋보기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를 전국에서 첫 출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농업인 행복버스'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꼼꼼히 지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마을단위 20~30명씩 나눠서 입장하고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했다.

국영석 조합장은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행복버스’는 소외된 농촌지역에 의료와 문화, 법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지난 2014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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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극복 2020-07-22 21:40:10
타의 모범이 되는 농협입니다
소외된 곳을찾아 이렇게 봉사해주니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