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탈주민 및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 라면50박스 및 감자100박스 전달
전일로타리클럽(양영욱)은 16일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을 찾아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 북한이탈주민 및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해 달라며 라면 50박스와 감자100박스를 기탁했다.
전일로타리클럽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팔복동과는 사랑나눔결연을 맺고 매년 수차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또한 전일로타리클럽 양영욱 회장은 약 3년 전부터 개인적으로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월 2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양영욱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및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결연을 맺고 있는 팔복동 주민센터에 후원하기로 결심했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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