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15일부터 23일까지 9일 일정의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열리는 임시회로 2020년도 익산시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익산시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 15일 제1차 본회의에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김연식, 임형택 위원(기획행정위원회), 김용균, 최종오 위원(보건복지위원회), 김충영, 장경호, 한동연 위원(산업건설위원회)을 선임했다.
예결 위원장에는 한동연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연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유재구 의장은 본회의에서 “이번 임시회는 제8대 후반기 의회의 첫 회기인 만큼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 코로나19 위기 극복이라는 명확한 의정방향 설정으로 주요 사업의 추진사항을 꼼꼼히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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