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식중독 우려 상품 관리 강화
전북농협, 식중독 우려 상품 관리 강화
  • 이용원
  • 승인 2020.07.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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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여름철 기온변화에 대응해 도내 농축협 183개 하나로 마트를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식품안전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농축협 하나로 마트는 각 매장별로 식품안전 관리자를 통해 정기적으로 식품 안전 및 위생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과 폭염, 그리고 마스크도 써야 되는 등 다양한 특수상황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식품 보관 온도 유지, 유통기한, 축·수산물 작업장 위생관리 등 각 매장별 중점관리 사항에 대해 지도를 강화해 식품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전북농협은 소비자에게 쇼핑할 때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식품부터 과일, 채소, 육류, 어패류 순으로 식재료를 구입하고 구입한 식품은 상온에 1시간 이내 두지 말고 즉시 냉장고에 넣기를 안내하고 있다.

박성일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농산물 안전성 확보가 더욱 중요해 졌다”면서  “고객들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각 매장의 식품안전관리에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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