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작가와 협업’ 문화향유프로그램 운영
완주군, ‘지역작가와 협업’ 문화향유프로그램 운영
  • 이은생
  • 승인 2020.07.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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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이 지역작가와 협업해 문화향유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둔산영어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완주를 알고, 나를 찾아가는 누구나 작가를 주제로 매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첫 시작으로 오는 821일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91일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다 시 창작교실 시즌1’이 매주 화요일 10시에 진행되며, 삽화(펜드로잉)와 장서표 이야기가 매주 목요일 10 진행된다. ‘슬기로운 단편생활이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성인 대상으로 운영 중에 있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은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지역 작가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들어보고 작가의 서재, 영시산책, 교정교열 교육 등 문학 연계 활동을 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지역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학 향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참여해 지친 마음의 자양분을 얻어가길 바라고,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상주작가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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