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라북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공동체 모집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라북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공동체 모집
  • 이용원
  • 승인 2020.07.1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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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마을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마을기업을 준비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오는 7월 말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매년 행안부에서 지정하고 있으며, 마을기업 지원사업에 신청하는 공동체는 5명 이상의 회원이 반드시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총 7시간의 설립 전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신규 마을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입문 과정으로 마을기업에 대한 정책과 이해를 높이는 내용이다. 마을기업 설립 요건 충족, 사업계획 수립 등의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마을기업 진입을 유도한다.

교육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도내 시?군을 통해서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약 20개 공동체, 1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조지훈 원장은 “지역 공동체 기업인 마을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더 많은 공동체가 마을기업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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